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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 반려동물공원인 연수구 혜윰공원의 반려견놀이터 실내 공간에 대형견 출입을 제한한 것을 두고 민원이 발생<기호일보 11월 8일자 4면 보도>하는 가운데 대형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절교육을 통해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연수구의회 윤혜영 의원이 주관한 ‘연수구 반려 간담회’ 현장에서는 대형견의 실내 공간 입장 제한에 대한 차별 문제와 함께 반려문화·예절교육 필요성이 제기됐다.
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는 총사업비 8억5천만 원을 투입해 6천188.8㎡ 규모로 7월 개장했다. 주차장 36면과 카페, 실내놀이터 등을 갖췄다.
하지만 대형견(체고 40㎝ 이상)으로 분리되면 실내 출입이 제한돼 카페나 실내놀이터를 출입할 수 없어 많은 견주들이 불만을 제기한다.
대형견주 A씨는 "중소형견보다 온순하고 예절교육까지 받은 대형견인데도 실내 출입이 불가능해 차별받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육을 받은 대형견을 인증하는 제도나 반려견 예절교육을 통해 모든 반려견이 같은 공간에서 차별 없이 좋은 혜택을 다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른 견주 B씨도 "실내 공간이 작은 반려견주들이 쉬는 공간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연수구 차원에서 문화 행사도 개최하고 펫티켓과 기본 예절교육을 실시하면 좋을 듯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용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 다양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반려견 인식을 위한 축제와 교육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여름철 수영장 등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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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 반려동물공원인 연수구 혜윰공원의 반려견놀이터 실내 공간에 대형견 출입을 제한한 것을 두고 민원이 발생<기호일보 11월 8일자 4면 보도>하는 가운데 대형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절교육을 통해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연수구의회 윤혜영 의원이 주관한 ‘연수구 반려 간담회’ 현장에서는 대형견의 실내 공간 입장 제한에 대한 차별 문제와 함께 반려문화·예절교육 필요성이 제기됐다.
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는 총사업비 8억5천만 원을 투입해 6천188.8㎡ 규모로 7월 개장했다. 주차장 36면과 카페, 실내놀이터 등을 갖췄다.
하지만 대형견(체고 40㎝ 이상)으로 분리되면 실내 출입이 제한돼 카페나 실내놀이터를 출입할 수 없어 많은 견주들이 불만을 제기한다.
대형견주 A씨는 "중소형견보다 온순하고 예절교육까지 받은 대형견인데도 실내 출입이 불가능해 차별받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육을 받은 대형견을 인증하는 제도나 반려견 예절교육을 통해 모든 반려견이 같은 공간에서 차별 없이 좋은 혜택을 다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른 견주 B씨도 "실내 공간이 작은 반려견주들이 쉬는 공간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연수구 차원에서 문화 행사도 개최하고 펫티켓과 기본 예절교육을 실시하면 좋을 듯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용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 다양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반려견 인식을 위한 축제와 교육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여름철 수영장 등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