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ㅣ강아지에 매달 90만원 쓴다는데…요즘 뜨는 '직업'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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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에 다니는 30대 직장인 A씨는 매일 출근 전 애견유치원에 들러 반려견 ‘우니’를 등원시킨다. 우니는 신체 특성에 맞는 1 대 1 피트니스 훈련과 산책·차량 이동 교육을 받는다. ‘멍치원’으로도 불리는 애견유치원에서는 애견 버전 수능시험 보기, MBTI 검사, 웰니스 클래스 등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씨가 멍치원에 지불하는 비용은 한 달에 약 60만원. A씨는 “반려견은 매일 산책이 필수인데 직장을 다니면 아무래도 집에 사람이 없다 보니 서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 유치원을 선택했다”며 “멍치원에서 사회 활동도 하고 ‘개모임’을 하면서 같이 여행도 다닌다”고 말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 관련 일자리가 다양해지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A씨의 우니 관련 지출만 봐도 유치원 비용을 포함해 매달 미용비 12만원, 간식비 10만원, 사료비 1만원, 병원비 4만~5만원 등 줄잡아 90만원에 달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 시장 규모가 연평균 9.5% 성장해 2032년에는 약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 중 인용)


출처: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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