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ㅣ올 인천 동물복지 예산 규모 52억9000여만 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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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시의 동물복지 및 안전관리사업 총괄예산이 시비 30억4천800여만 원, 군·구비 16억1천여만 원과 국비 4억6천여만 원을 더해 52억9천6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벌이는 동물복지·안전관리사업은 총 16개다.

시비 보조사업으로는 유기동물 관리, 유기동물 검진치료비 지원, 야생화된 유기견 구조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지방비),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지원 등이 있다.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등 지원, 내장형 동물 등록 지원, 반려동물 문화 인식 개선 교육도 시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8개 사업에 시비(3억9천500만 원)와 군·구비(11억3천900만 원), 자부담(1억1천350만 원)을 더하면 총 16억4천700여만 원이 투입된다.

국비 보조사업으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비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등 4개 사업을 벌인다. 국비 2억5천여만 원, 시비 3억2천600여만 원, 군·구비 4억7천200여만 원, 자부담 6천190만 원 등 11억1천여만 원이 쓰인다.

시 추진사업으로는 동물보호 홍보물 제작, 동물보호 인식 개선 홍보, 기질평가위원회 운영,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설치 등 4개 사업이 진행된다. 이들 사업에는 국비 2억1천만 원, 시비 23억2천800만 원이 편성됐다.

시는 이에 더해 하반기께 동물복지 및 안전관리를 위한 추경을 편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출처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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