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ㅣ가족이라던 '멍냥이'..매일 293마리 버림받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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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93마리. 길에 버려지는 개나 고양이의 숫자다.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유기는 주요 행락철인 5월과 7월에 집중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여행지에 반려동물을 버리고 온다는 얘기다. 실제 지난 2023년과 2024년 모두 7월에 가장 많은 동물 구조가 이뤄졌고 5월이 뒤를 이었다. 여행 비수기인 12~2월과 비교하면 50%가량 많았다. 반려인구가 1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보편화했지만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이들이 상당한 실정이다. 여러 선진국이 반려동물 유기범들에 대해 높은 형량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도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버리거나 안락사 시켜도 100만원…법률 맹점 이용한 신종범죄도 생겨

지난해 2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에서 굶주린 개 18마리를 발견했다. 주인 없이 6일을 버틴 개들은 먼저 죽은 3마리의 사체를 뜯어먹으면서 살아남았다. 견주 A씨는 먹이도 주지 않고 개들을 버린 채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 자신의 유기 범행을 반성하지 않던 그는 지난 4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는데 그쳤다.
(기사 중 인용) 


출처: 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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