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ㅣ목줄 안한 반려견, 산책 나온 시민에 위협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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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시민 누구나 찾아와 자연과 함께 숨 쉬며 즐기는 공간이잖아요? 더구나 어린 아이들도 뛰어 노는 놀이터이기도 하죠. 하지만 요즘은 반려동물이 늘어나면서 그들이 공원 공간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난 주말 오후, 부천 도당공원과 연결된 산책로를 거닐던 A씨는 갑자기 달려오는 대형견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견주는 곁에 있었지만 목줄은 없었다. A씨는 “아이랑 같이 나왔는데 너무 놀랐다”며 “반려견도 좋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했다.

실제로 공원을 자주 찾는 시민 김모(47) 씨 역시 “갑자기 큰 개가 달려오는 것을 보고 아이가 울면서 도망친 적이 있다”며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시민 B씨는 “개가 갑자기 짖거나 달려들면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다”며 “공원은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인데, 반려인들의 기본적인 예의가 아쉽다”고 했다.

반면 반려견 보호자 박모(34) 씨는 “공원 외에는 개를 맘 놓고 산책시킬 공간이 없다”며 “반려견 전용공간을 마련해주는 등 제도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시민 C씨는 “모두가 예의를 지키는 건 아니지만, 일부 사례 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는 건 억울하다”며 “전용 산책 공간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일반 공원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공원 산책로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 B씨는 “개가 갑자기 짖거나 달려들면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다”며 “공원은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인데, 반려인들의 기본적인 예의가 아쉽다”고 했다.

이렇듯 부천 지역 원미. 호수. 오정공원 등 주요 공원에서 반려견과 관련된 민원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무단 출입 등 공공질서를 해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시민 간 갈등도 늘어나고 있다.

(기사 중 인용)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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